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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식왕

작성자 마동탁(ip:)

작성일 2021-03-09 12:25:44

조회 17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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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용

저의 집은 동사무소 바로 맞은 편 입니다.

그래서 집 보러오시는 분들 참 잘 찾아옵니다.


근데 오늘 방금 집 보러 온다는 아줌마의 전화가 

왔는데 .. 몇번을 계속 동사무소 어딨냐 묻네요 ..


진짜 속이 터지대요. 와 ~ 이런 멍청한 사람도 있구나 .. 

스마트폰으로 검색하거나 동네사람들 물어물어 오거나

부동산 가서 물어보면 직빵 인것을 ..


결국 아줌마가 자기의 무식함에 짜증내듯 무례하게 언성을 높이더니 

자기가 먼저 폭발하여 전화를 끊더라구요 .. 참 어이가 없대요 ~


동사무소 하나 못찾아가믄서 지금껏 어떻게 살았을까 ...

세상엔 참 신기한 사람들이 많네요 ~

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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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목록

  • 작성자 이름없는 빌더

    작성일 2021-03-09 23:01:5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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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스팸글 폰이 2g폰이라 인터넷 검색이 안되시나? ㅎ
  • 작성자 마동탁

    작성일 2021-03-10 00:02:3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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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스팸글 그러게요 .. 2g 폰 일수도 있겠네요 .. 근데 전화로 계속 물어보는 것 보다 ..
    지나가는 사람 이나 가게 들어가서 물어보고 가르키는 방향따라 그냥 가는게
    더 빠르고 쉽게 찾을텐데 .. 참으로 너무나 정말 답답 했답니다 ..
    지금껏 방 보러오신 분들 다들 알아서 동사무소 까지 찾아왔었는데 ..
    그 아줌마는 유독 왜 대체 그들과 무엇이 달라서 그토록 짜증만 내다가
    홧김에 다시 돌아갔는지 .. 아마도 그 아줌마는 분명 본인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..
    앞으로도 전혀 모르고 무대뽀 로 쭈욱 살아가겠죠 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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