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의 집은 동사무소 바로 맞은 편 입니다.
그래서 집 보러오시는 분들 참 잘 찾아옵니다.
근데 오늘 방금 집 보러 온다는 아줌마의 전화가
왔는데 .. 몇번을 계속 동사무소 어딨냐 묻네요 ..
진짜 속이 터지대요. 와 ~ 이런 멍청한 사람도 있구나 ..
스마트폰으로 검색하거나 동네사람들 물어물어 오거나
부동산 가서 물어보면 직빵 인것을 ..
결국 아줌마가 자기의 무식함에 짜증내듯 무례하게 언성을 높이더니
자기가 먼저 폭발하여 전화를 끊더라구요 .. 참 어이가 없대요 ~
동사무소 하나 못찾아가믄서 지금껏 어떻게 살았을까 ...
세상엔 참 신기한 사람들이 많네요 ~
댓글목록
작성자 이름없는 빌더
작성일 2021-03-09 23:01:54
평점
작성자 마동탁
작성일 2021-03-10 00:02:38
평점
지나가는 사람 이나 가게 들어가서 물어보고 가르키는 방향따라 그냥 가는게
더 빠르고 쉽게 찾을텐데 .. 참으로 너무나 정말 답답 했답니다 ..
지금껏 방 보러오신 분들 다들 알아서 동사무소 까지 찾아왔었는데 ..
그 아줌마는 유독 왜 대체 그들과 무엇이 달라서 그토록 짜증만 내다가
홧김에 다시 돌아갔는지 .. 아마도 그 아줌마는 분명 본인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..
앞으로도 전혀 모르고 무대뽀 로 쭈욱 살아가겠죠 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