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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천원

작성자 마동탁(ip:)

작성일 2019-11-17 00:51:53

조회 28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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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용

20 년전 .. 1999 년 군복무 시절 휴가나와 동네시장 피자 6000 원 짜리 사서

비디오테잎 1500원에 빌린거 보면서 먹고 놀던 적이 많았는데 ..


어제 헬스장 운동 갔다 오면서 동네 피자가게 6000 원에 팔길래

주말 저녁으로 굿닥소시지와 함께 3조각 먹어보았습니다 ~


옛날엔 먹던 것과 같은 가격 비슷한 크기 와 모양 ~

옛날엔 앉은자리에서 맛있게 한판 다 먹었는데


지금은 걍 짜네요 세번에 나눠 먹어야 겠다 싶은 ..

세월이 지나니 확실히 입맛이 변하는 것 같습니다.


20년후 육십살 때에도 육천원 짜리 피자를 또 만날수 있을까 싶네요 ~


     

첨부파일 20191116_190051_HDR.jpg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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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목록

  • 작성자 오경모

    작성일 2019-11-18 15:15:3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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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스팸글 20년뒤 60살이라는 그말이 더 슬퍼요
  • 작성자 마동탁

    작성일 2019-11-18 17:53:4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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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스팸글 20년후 기훈이 장가 갈낀데
    시훈이 직장인 유나는 여대생
    기대됩니다 ^^
  • 작성자 이름없는 빌더

    작성일 2019-11-22 13:02:5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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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스팸글 헐 피자가 짜게 느껴지신다는 분은 첨 보네요ㅋㅋ 무염식으로 먹는게 거의 생활화 된 저보다도 입맛이 더 예민하신듯 ㄷ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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