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번주 토욜 미스터 부산 일반부 -65 출전에 맞게
혼자 열심히 계획대로 부지런히 운동하고 매끼니
고구마에 굿닥훈제무염만 씹어먹으며 체지방 다빼서
체중 63 까지 만들었고 ~ 기계태닝도 틈틈히 해서
색깔도 잘 나왔고 ~ 막바지 수분 조절하면서 잘 참고
이번주 토욜 까지만 좀 더 참자 견디자 그라고 있었는데 ~
오늘밤이 되서야 대회가 연기됐음을 알고나니 ..
순간 머어엉 ~ 제대로 빠악 멘붕이 왔습니다 !!
진짜 그냥 다 포기하고 대회후 먹을려고 보관중인 냉동실 피자나 꺼내서
시원한 캔맥주에 뚝딱 해버릴까 ~ 작년에 대회 5번 연속으로 계속 나갔는데
작년처럼 또 좀 더 꾹참고 대회 할때까지 한번 기다려볼까 ~
이왕 열심히 뺀거 아직 제대로 바디프로필 찍어본적 없는데
탑스페셜스튜디오 가서 멋지게 사진찍고 올해 대회는 접을까 ~ 등등
참 어찌해야 할지 여러가지 생각들이 계속 교차하고 있습니다 ...
여러분이 저와 같은 상황 이라면 어떻게 하는게 .. 좋은 선택 일까요 ?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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